<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금속노조 지엠대우차 사무지부 부지부장 안 문규 입니다.
저는 9월5일 회사로부터 회사의 체면, 위신손상 등7가지 사항에 대한 징계조치(출근을 정지시키는 ‘정직’)를 받았습니다, 또한 前 사무국장도 같은 사유로 징계조치를 받았습니다.
회사의 시설 점거나 영업손실이 없는 노조의 정당한 홍보활동 등을 회사의 체면,위신 손상 등의 이유로 중 징계 처분을 하는 모습에 지엠 대우의 ‘노사상생’이 오버랩 되었습니다. 대다수 변호사들은 이런 사유로 징계하는 곳은 대한민국 대기업에서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글로벌기업GM은 지엠대우에서 한국인과 함께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인지 다시 한번 고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 문규.
올해로 대리11년 차 이고, 이 회사에서 짧지 않은 직장생활을 해 오고 있습니다. 중학생, 초등학생인 두 딸의 아버지이고, 혼자 벌어서 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입니다. 지난3년 넘게 이 곳 창원을 떠나 부평의 사무노위에서 활동하며, 늦은 밤 불 꺼진 기숙사 방을 들어 설 때도 그렇게 외롭지는 않았습니다.
자본이 주인인 사회에서 나와 동료들이 이 직장에서 좀 더 행복해지는 길에 대한 화두는4년 동안 놓지 않고 고민해 왔습니다. 때로는 이 짐이 너무 무거워 벗어 던지고도 싶었고, 앞 날에 대한 두려움으로 편안한 길에 대한 유혹으로 번민할 때도 있었습니다. 이제 진급누락 등은 나에게 아주 작은 일이 되어 버린 지 오래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간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 했고, 그 노력의 목적이 나의 개인적 이익이 아닌 것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리석다는 말을 들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이 어리석은 사람들에 의해 바뀌어 간다는 생각 또한 버릴 수 없습니다. 곧 수 많은 밀알이 싹을 튀어 자라고,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회사를 향해 말합니다.
사무직의 약90%가 소망했던 노조건설이 나에 대한 징계의 사유라면 “징계하라!”입니다.
다만, 나를 징계해도 들 불 같은 사무직의 노조에 대한 염원과 정신만은 꺾을 수는 없기에 나는 오늘도 희망을 가슴에 품고, 아침5시 반에 집을 나서 회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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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노조 집행부 모든 분들이 같은 처지일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순간 끝까지 필요한 것은 본인들의 꺽이지 않는
강한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기필코 이길 수 있습니다.
힘 내시기 바랍니다. 2007-09-07
힘내세요
그렇습니다.
결코 우리의 희망을 회사는 꺽을 수 없을 것입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2007-09-07
우리가 함께
안문규님 힘네세요
님의 글을 읽어보니 힘드시것 같습니다
부평오시면 소주하면서 재충전해서 고지를 향해 진군합시다
필승 2007-09-08
힘!!!
이것이 21세기에 이르러서도 아직 죽어 사라지지 않은 천민 자본주의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GM의 실체 아니 GM에 빌붙어 더 비열해지는 한줌 뿐인 자들의 몸부림인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말씀하신대로 90%의 사무직은 압니다. 진실이 무엇인지.... 2007-09-08
사무직
안문규 대리님!
진실은 언젠가 반드시 밝혀지고, 정의는 반드시 승리하는법입니다.
모쪼록 힘 내시고,당당한 그 모습 끝까지 보여주시기바랍니다. 2007-09-08
이름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습니다.
불의의 자식으로 더러운 가죽을 남길 똥파리들에 비해 훌륭한 이름으로
역사에 남을 것을 확신합니다.
부디 끝까지 역사에 훌륭한 이름 3자를 남겨 주십시요.
당당한 그이름 안 문 규 2007-09-09
대리
힘내세요...든든한 조합원이 있잖아요~~~ 200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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