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GM대우자동차 비정규직지회 <속 보>
07. 10.16
□ 발행:GM대우차 비정규직지회
□ 발행인:이대우011-9933-3875 dwbi.nodong.net
외주화 중단없는 선별복직안 비정규직지회는 인정할 수 없다.
스피드 파워월드 신규업체 에이앤티텍 ‘24인의 해고자중 10명 선별복직안’ 제시10월 15일, 월요일 민주광장은 스피드 파워월드 신규업체인 에이앤티텍이 “17명의 계약해지자중 10명을 선별복귀 시킨다는 확약”을 했다고 전했다. 비정규직지회는 외주화 중단과 보복성 업체폐업으로 인한 해고자 24명 전원복직을 요구하며 투쟁해왔다. 에이앤티텍이 제시한 10명의 선별복직안은 사실상의 외주화를 인정하는 것으로 결코 인정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지난 9월 30일. 스피드 파워월드 업체폐업의 본질은 사이드이너 18명의 외주화를 포함하여 조합원 전원 해고를 통해 외주화추진과 노조파괴를 동시에 실현한 것이다. 따라서 스피드 해고노동자들은 지회깃발아래 똘똘뭉쳐 고용승계투쟁을 계속해왔고, ‘지부와 협의없는 원청의 일방적 외주화 추진은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대우차지부가 이 문제를 적극 받아안고 GM원청, 신규업체와 고용승계 협의를 진행해 온 것이다. 그러나 에이앤티텍이 제시한 10명 복직안은 18명의 사이드이너 외주화를 기정사실화 하는 것이며, 대우차지부 역시 사이드이너 외주화 문제에 대하여 어떠한 해결책이나 부가설명이 없다.
결과적으로 외주화는 그대로 인정되고 에이엔티텍은 조합원을 솎아내고 비조합원만 선별적으로 고용승계를 하더니 이제와서 또다시 10명이라는 숫자놀음으로 비정규직지회와 해고자들을 우롱하는 것이다. 비정규직지회는 에이앤티텍이 제출한 기만적인 선별복직안을 결코 인정할 수 없으며 외주화 중단과 전원복직을 쟁취하기위한 보다 강도높은 투쟁에 돌입할 것이다.
비정규직 지회는 대우차지부가 ‘외주화’는 비정규직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정규직에 직결되는 문제라는 것에 공감하고 단협에 명시되어 있는 협의 과정없이 추진되는 외주화에 대하여 막아내겠다는 대우차지부의 적극적인 문제해결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하여 사실상의 외주화 인정에 대한 대우차지부의 공식적인 의견과 해결 방향이 나오길 기대한다. 또한 스피드 사이드이너 외주화 문제뿐만이 아니라 욱산기업 외주화, 조립2공장 칵핏 외주화 문제가 산적해 있고, 스피드 문제를 잘못 풀면 이후에 닥칠 외주화 추진문제는 줄줄이 수용 될 수밖에 없는 심각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따라서 ‘외주화’ 문제에 대한 GM대우차지부와 비정규직지회의 공식적인 협의기구와 현안문제에 대한 공동대응은 강화되어야 한다.
비정규직지회가 스피드, 욱산 투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수차에걸쳐 대자지부에 요청한것은 ‘비정규직지회의 협상참여보장과 지회와 사전협의 없는 확약서 작성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대우차지부는 ‘신규업체와 고용승계 협의시 비정규직 주체의 참여를 보장하고, 최종안에 대해서는 지회와 사전협의 하겠다.’는 확답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이 두가지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10월15일자 민주광장의 ‘10명 복귀 확약’안이 공표되었고, 지회는 이것이 설마 대우차지부가 제시한 최종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우차지부는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원청과 신규업체를 협상테이블로 끌어냈고 고용승계와 외주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고, 동시에 비정규직지회는 원청사와 하청사에대해 지속적인 압박투쟁을 전개하면서 대우차지부와 함께해왔다. 따라서 외주화 문제가 수용되버린 에이앤티텍의 10명 선별복직안을 단호히 거부하고 근본적인 문제인 외주화 중단이 해결될때까지 함께 투쟁할것을 정중히 요청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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