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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GM대우는 책임회피 중단하고 해고자 복직 받아들여라!

글쓴이 : GM대우비정규직… 날짜 : 2007-12-27 (목) 19:23 조회 : 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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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는 책임회피 중단하고 해고자 복직 받아들여라!
- 고공농성과 하청업체 철야농성을 진행하며

12월 27일 목요일 오전 10시경, 지회 조직부장(박현상)이 해고자 복직 요구하며, 부평공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20여미터 상공 부평구청역 CCTV관제탑에서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9월 2일 지회를 건설하고 한 달 만에 집행부를 포함한 조합원 35명의 해고와 폭력탄압에도 우리는 비정규직지회의 깃발을 놓지 않고 투쟁해왔다. 10월 30일부터 27명의 해고자가 남아 복직을 요구하며 한겨울 59일째 천막농성을 이어 오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GM대우와 하청업체들에게 법적으로 당연히 응해야 하는 단체교섭을 13차례나 요구를 했지만, 그 누구도 대화에 나서지 않았다. 하청업체 욱산기업에서 해고된 4인의 해고자는 지노위에서 부당해고 판결까지 받았으나, 사측은 복직 이행을 하지 않고 있다. 보복성 업체폐업으로 해고된 스피드파워월드 노동자 25명중 복직투쟁을 진행 중인 조합원 17명은 신규업체 에이앤티텍에 고용승계를 요구하였지만 사측은 복직요구를 묵살하고 있다. 게다가 사측은 스스로 GM대우차지부와 약속한 복직관련 확약서조차 이행하지 않고 있다. 한편, 악덕사업주들을 관리감독해야 할 노동부 관료들은 문제를 수수방관하면서 사실상 GM대우와 하청업체들을 불법행위를 묵인하고 있다. 노동부는 지금이라도 사태 해결을 위해 제 역할을 다 해야 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사태는 점점 복잡해질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문제해결은 간단하다. 비정규직지회가 건설되자마자 폭력탄압과 대량해고를 일삼은 GM대우와 하청업체들이 분명 현 사태를 유발한 것이고 책임이 있기에 해고자 복직을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들은 계속 대화를 거부하고 각종 법률제도의 헛점만을 이용하여 요리조리 피해다니거나, 비정규직노조를 인정하느니 차라리 돈과 몸으로 때우겠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결국 GM대우와 하청업체들의 구시대적 노사관이 비정규직노동자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비정규직노동자가 목숨을 걸고 철탑을 올라간 지금도 GM대우는 사태해결보다는 공장으로 용역깡패를 집결시켜 호시탐탐 천막농성장을 침탈할 기회만을 노리며 폭력탄압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천막농성에서 시작하여 현장진입투쟁, 하청업체 철야연좌농성, 이제 고공농성에까지 이르렀지만 우리 투쟁은 여기서 끝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비상식으로 일관하는 사측은 우리에게 평화로운 대화나 합법적 요구는 통하지 않는다며, 파국적인 상황을 강요하고 있다. 우리는 이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투쟁을 멈추지 않고 돌파해나갈 것이다. 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회사에 있으며, 노동자들의 투쟁을 통해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 우리의 요구 - GM대우 ․ 하청업체들은 부당해고 인정하고 해고자들을 전원 복직시켜라! - GM대우 ․ 하청업체들은 비정규직지회 인정하고 교섭에 성실히 임하라! - 노동탄압 ․ 부당해고 방치하는 노동부(경인지방노동청 북부지청)는 각성하고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라!
금속노조 GM대우자동차비정규직지회

GM대우자동차 비정규직지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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