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기권 직원분들은 이해 못하시겠지만 솔직히 타지생활하는 직원들은 4명 자식있는 기러기 아빠든 총각이든 노총각이든 금전적으로 힘이듭니다. 힘들면 퇴사하면되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선택권 없이 올라왔습니다.
월급을 올려달라는 것도 아니고 성과금을 많이 달라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일할수있는 여건을 보장 해달란건데 비꼬아서 말하는사람도 있고 지원금받아서 생활하라는 사람도있고 참 씁쓸하네요. 인천 온지 세달정도 되었는데 서울하고는 다른 정을 느꼈습니다 정말 친절하고 좋으신분들만 계시다고 생각해왔는데 익명이라 그런지 좀 다르네요
같은회사 동료 노동조합 동지 아닙니까? 임금투쟁 파업할때만 동지 아니잖습니까?
대의원분들에게 말해봤자 돌아오는 대답은 논의중이다, 확정된게 없다, 모르겠다, 이것밖에없었던거 같네요. 위로와 공감대 형성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모든분들이 볼수있는 게시판에 글을 썼을까요? 부탁드립니다 비난,비판은 하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