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5일 모란공원 전태일 열사 묘역 앞에서 2016년 힘찬 투쟁결의를 다지는 노동조합 시무식이 진행되었다.
지부, 지회 간부들과 전직위원장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시무식에서 고남권지부장은 “어려운 15년도를 보냈지만 더 힘든 16년이 예상된다.”며 조합원의 고용과 생존권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는 한해가 되자 말하였다.
이어 각지회장, 전직위원장의 발언으로 이어졌으며 끝으로 “열사정신 계승하여 2016년 투쟁을 승리하자”는 구호를 외치고 열사들의 묘역을 찾아 헌화하며 시무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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