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2일(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 명예의 전당에서 사회공헌사업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조합 임한택 지부장과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된 33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전달식에서 임한택 지부장은 “뜻 깊은 자리에서 만나 반갑다. 인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한국지엠노동조합이 되겠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지원 대상 기관들은 엄격하고 철저한 기준에 의해 선정되었으며, 법적 사각지대에 있거나 인천지역의 소외된 장애인 자립단체, 장학 재단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관들에게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설과 물품, 시설개보수 비용이 지원된다. 한편, 차량(스파크)전달식은 6월15일(목) 14시 홍보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사회공헌기금은 지난 21대 집행부 이후 역대 노동조합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노동조합과 인천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하나 될 수 있는 연대의 정신으로 쟁취한 투쟁의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