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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2023년 임투 5차 교섭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3-07-06 (목) 14:45 조회 : 241

2023년 임투 5차 교섭 

■ 일시 : 2023년 7월 6일(목) 10:00 ~11:50

■ 장소 : 본관2층 앙코르 룸

■ 참석자 : 김준오 지부장 외 17명 / 최종 부사장 외 16명 (렘펠 사장 출장, 위임)

■ 내용 : 요구안 1독 진행 


- 노측 대표 : 지난 4차 교섭에서 요청한 자료. 반도체 부족에 옵션 미장착 차량과 누수 개선 현황 자료 받았다. 하지만 경영현황관련 자료 등 받지 못했다. 

- 사측 대표 : 감사보고서, 수입원천에 대한 부분 등 재무팀과 논의, 차기 교섭에서 구체적 문서 제공보다는 요약해서 교섭에서 추가적으로 설명하겠다.

- 노측 대표 : 답답하다. 회사가 준비한 자료 대부분 노동조합이 준비한 자료보다 부족하다. 사측의 교섭 준비가 너무 불성실하다. 환율관련 부분도 이해가 가질 않는다. 

- 사측 대표 : 공개된 내용 이외에는 설명이 어렵다.

- 노측 대표 : 감사보고서 중 환율 변동의 위험에 대한 언급이 있다. 

- 사측 대표 : 공개에 대한 회사의 원칙(적절성, 필요성) 속에서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 노측 대표 : 감사보고서에 언급된 부분이 있기에 추가적인 자료를 요청하는 것이다. 

- 노측 대표 : 회사 재무담당 과거 파생상품에 의한 손실을 모른다는 것이 황당하다. 과거 많은 생산을 했음에도 손실을 본 이유는 파생상품에 의한 것이다. 

- 사측 대표 : 노측의 지적대로 파생상품 2013년 이후로 없었다. 23년 파생상품 3000억 계약을 했다. 대금에 대한 리스크에 대한 대비를 위한 것이다. 우려하는 부분에 대한 파생상품은 없다.

- 노측 대표 : 회사가 충분한 자료를 제공 해야한다. 생산직 퇴직 후 성과급 지급부터 논의 하겠다. TCK 등 사무직 퇴직 후 성과급 지급하고 있다. 

- 사측 대표 : 생산직의 경우 성과급 정의가 명확치 않다. 팀지엠은 지급 기준과 산정기준 대상 등이 상세히 명시되어 노사 간 합의 결과로 보고 있다. 각자의 결정에 대한 결과 차이다. 노사 간 결정 내용에 따른다. 생산직의 경우 성과급 지급 기준 등을 바꾸려면 노사의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논의할 준비는 되어있다. 노사의 구체화에 대한 고민이 있다. 

- 노측 대표 : 성과급 격려금 장려금 용어 개념 중요치 않다. 모든 것은 기본급에서 출발한다. 기본급 인상을 줄이기 위해 파생적으로 지급된 개념이다. 근로에 대한 대가 즉 임금은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 또한 생산직과 사무직 차이가 없어야 한다. 성과급 등 모두 임금의 성격이기에 세금을 낸다. 회사의 적극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 김준오 지부장 : 사측의 답변 생산직도 팀지엠을 할 수 있다는 것인지 묻고 싶다. 

- 사측 대표 : 그렇다. 쉬운일은 아니다.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일정하게 결정구조에 대한 노사간 합의가 가능하다. 논의의 가능성은 열려있다. 

- 노측 대표 : 발전전망 부분이다. 먼저 전기차 생산 요구이다. 한국지엠의 미래를 위해 회사가 먼저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회사는 장기적인 비젼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 장기적인 미래를 위해 전기차 생산을 요구하는 것이다. 글로벌 지엠 북미에서 3만 9천여대 판매, 소비자 요구에 비해 판매 실적이 미미하다. 그 이유는 현재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북미의 경우 스프링힐 배터리 공장에서 소형 SUV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언론에 언급된 메리바라 회장의 기사 내용을 참고하면 한국지엠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소형 SUV 생산에 특화된 한국지엠의 장점을 살려야한다.

- 노측 대표 : 전기차 생산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요구이다. 

- 사측 대표 : 노동조합 자료 정보적으로 도움이 된다. 교섭 중 계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최대생산체제 이제 막 시작. 자산과 역량을 고민해야 한다. 전기차는 전체 회사의 산업전환에 해당된다. 신차와는 차원이 다른 몇배의 대규모 투자도 필요하다. 투자를 위한 플랜 고민 하겠다.

- 김준오 지부장 : 새로운 사장 기획을 담당했다고 알고 있다. 8월 이후 교섭에서 신임사장과 전기차 논의를 세부적으로 해야 한다. 확실하게 내용 전달 해라.

- 노측 대표 : 엔진구동 생산 연장 및 물량확보 요구이다. 창원 엔진 공장, 라마스 다보 생산 등 향후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한다.

- 노측 대표 :  창원 SGE,경상용차,가공장비 재사용 문제이다. 우즈벡 다마스 31년도 15만대로 알고 있다. 가공장비 현재 정지해있다. 다마스31년 까지 연장되면 사업타당성 있다.

- 사측 대표 : SGE 엔진 24년까지 생산되고 차후 계획은 확인이 필요하다. 라보 다마스 CKD 연장은 31년 까지 연장이 된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 

- 노측 대표 :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 라보 다마스 30년된 차량이다. 안정적인 연장이 가능한 것에 부분이다. 계약혜지관련 안전장치 있는지 확인 바란다.

- 김준오 지부장 : 어제 톰리 부사장과 면담 진행했다. KD부분의 물량으로 인해 과거 상당한 수익을 달성했다. 창원의 생산 연장 소식은 좋은 소식이다. 하지만 부평KD 물량 감소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KD사업본부 부평 창원 모두에 대한 물량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고민을 해야 한다. 

- 노측 대표 : 부평 CSS엔진 잔업 특근 감소로 조합원들의 고통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부평 CSS 1.35엔진이 물량 감소로 1교대 소문이 돈다. 9B에 1.35엔진 장착 계획은?

- 사측 대표 : 상세히 알아보고 차후 교섭에서 충분하게 답변하겠다. 

- 노측 대표 : 한국시장에서 직영정비사업소의 필요성은?(사측 : 고용안정을 위해 필요하다.) 

- 노측 대표 : 정비부품지회 요구 중 시설투자에 대한 부분이다. 수입차종 확대 정책에 대한 정비 시스템우려가 커지고 있다. 직영정비사업소 시설 노후화(공간 협소, 작업 공간 문제, 안전 문제 등)로 적극적인 시설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부품판매의 경우 영업이익 40% 발생, 황금알을 낳은 거위가 같다. 세종물류 시설투자가 시급하다. 부품관련 현장직 인원 충원도 시급하다. 부품물류 부지 임대료 연간 약 100억원 소요되고 있다. 부품물류센터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 서울/동서울/원주정비 신축 이전 요구 등 선제적 투자를 요구한다. 

- 노측 대표 : 현장 유언비어 중 부천연수원 부지에 대한 진행은?

- 사측 대표 : 시설낙후 안전상 문제로 1개 시설은 폐쇄된 상태, 직훈 교육생 감소 현실, 기술교육원 부평공장 내부로 이전 검토 중. 결정된 내용은 없다. 부지매각은 그 이후의 문제이다. 

- 노측 대표 : 직훈 정비 교육용으로 사용 중이다. 노동조합에 통보도 없이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미 결정한 것 같다. 직훈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문제 발생하면 안된다. 투자없이 부평 빈 공간에서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직원, 외부인도 교육 받는 곳이다. 시설투자 필요하다. 부지 매각 확인 알겠다.

- 김준오 지부장 : 세종물류 문제점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 세종물류 건물 기존 방직공장 건물이다.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이다. 세종물류 건물 사용 기간 20년 가정하면 지금까지 약 2천억이 지출됐다. 얼마든지 새로운 부지를 선정해 운영해야 하는데 납득이 안 된다. 

- 사측 대표 : 세종물류 부지 1만평, 부지선정의 가능성과 이전 비용에 대한 고민 존재했다. 

- 김준오 지부장 : 세종물류 이전에 대한 세종시 지원 제안이 있었는데 검토를 안하는 이유는?

- 사측 대표 : 검토 결과 자동차 부품 센터는 단층 구조, 업무 효율성 고려했다.

- 김준오 지부장 : 세종시 주변의 땅 저렴하다. 새로운 부지 선정에 대한 검토 노력 자체가 부족하다. 만석물류 임대료 핑계로 폐쇄했다. 반면에 세종물류 막대한 임대료를 지불하고 있다. 세종물류 외주화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강력히 질타.

- 사측 대표 : 물류기지 부지에 대한 검토 중 여러 가지 사업타당성 문제(임대와 자가 소유)를 검토했는데 임대가 효율적이라 판단. 

- 김준오 지부장 :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 대한 고민이 배제되어 있다. 세종물류 조합원은 낙후된 시설에서 고충이 크다. 

- 노측 대표 : 세종시 지원관련 사측의 자동차 부품 센터는 단층 구조, 업무 효율성 고려 발언 납득이 어렵고, 현대모비스 등 차기 교섭에서 자료 제출하고 사측 발언에 대한 문제점 지적하겠다. 

- 노측 대표 : 건강권 확보를 위한 인체공학적 설비투자에 대한 요구이다. 20년~ 23년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결과 자료는 회사의 자료에 근거했다. 신차관련 유해요인 조사 8월 진행 예정이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중,단기,장기 개선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 20년부터 산재환자 중 근골격계 질환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근골질환은 누적성 작업으로 발생한다. 현장의 노동강도 또한 강화되는 현실이다. 현재 부평공장은 공장 시설이 낙후되어 있고 작업자들의 건강권을 고려치 않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작업 공간에 대한 인체공학적 설비를 적용한 시설투자가 이뤄져야한다. 

- 노측 대표 ; 창원공장 설비 문제로 안전사고가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창원공장에는 ME가 없다. 장비와 설비에 대한 책임소재가 불명확하다

- 노측 대표 : 현장 냉난방과 누수관련 등 시설에 대한 회사 투입비용은? (사측 : 약 100억), 국부냉방시설 20년이 넘었다. 현장 노동자들이 냉난방,누수 등 걱정하며 일해야 하는 현실이다. 현재 부평공장 시설도 낙후 현실. 적절한 시설투자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회사 시설 투자와 관리 계획에 대한 자료 제출 요청한다. 

- 노측 대표 ; 회사가 제출한 누수 개선 현황 자료는 진행 결과에 대한 내용인지(사측 : 진행형이다.) 

- 금속부위원장 : 작년 럼펠사장 엔지니어 역량 긍정적이다 얘기했다. 이얘기는 한국지엠 미래 경쟁력 있다 생각 한다. 하지만 사용자측 성찰이 있었나 모르겠다. 흑자는 일반적 희생은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의 땀과 노력 알아야 한다. 성과급 관련 글로벌 기준 얘기했다. 그 방식 회사가 일방적으로 정한 구조이다. 왜 노동자는 없는가? cuv가져오는데 5년이 걸린다. 현대는 2년이 안 걸린다. 결정구조 문제있다. 이후에서 노사간 협치를 통해 발전적인 내용 바란다. 협치는 공정한 분배에서 시작한다 생각한다.

- 김준오 지부장 : 교섭에서 느낀 점은 회사는 계획은 끊임없이 제출하지만, 결과로 실행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노측 교섭대표들 요구안에 대한 자료를 충분하게 준비하지만, 사측은 그렇지 못하고 있고, 충분한 설명도 못하고 있다. 차후에서 회사가 진전된 안과 설명이 필요하다. 답변 못할것 같으면 담당 임원이 나와 답변해라. 강력히 질타.

- 최종 부사장 : 시설은 미래의 연장선이라 판단하고 회사의 자료 부족했다 인정한다. 시설투자는 단기적 접근보다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기에 한계가 존재. 차기 교섭에서 상세하게 파악해 교섭에 임하겠다. 


□ 5차 교섭종료 , 차기교섭 간사 간 논의

◎ 보도위원 김일현 대의원, 장세욱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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