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단체교섭 3차회의 결과
■일시 : 2005년4월3일 15:15
■장소 : GMDAT 대회의실
■교섭인원
사측-GMDAT : 이영국(수석부사장),장동우(전무)조건도(상무)김경섭(부장)
이영화(차장)강승규(부장_군산),윤동명(부장_정비)김유천(부장_창원)
DIMC : 안완헌(이사)
노측-위원장,군산지부장,정책실장 외 9명
■교섭내용
-사측교섭대표 창원지부는 최평삼 부장에서 김유천 부장으로 교체
-야간정상근무시 심야수당2T 누락부분 정책실장 설명
[T.C수당 부분]
-사측:임금성격의 수당이 과거에(라인수당,SIC수당 등)처음 취지와는 다르게 변해갔다. 조립부의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임금이라는 부분에서 신중
할 수 밖에 없다.
국내,외 타사업장의 실례를 보여달라.
-노측:국내외 근거를 따지기 전에 조합원들이 조립부를 절망적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T.C 수당은 조립부만 한정해서 받기로 대의원들과 공유한 부분
이다.
근본적으로는 노동강도 저하를 우선해야하나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부분에서
수당을 요구하는 것이다.
-사측:기본적으로 회사가 처해진 상황이 좋지 않다. 환률 하락으로 인한 수익저
하가 있다.
조립라인에서 일하는 직원들 이해를 하고 있으나 현재 회사의 수익성이 좋지 않다.
또한 과거의 수당을 보면 조립라인을 위한 영구적인 차별화 수당으로 될지도 의문이다. 시간이 흐르면 자연적으로 타 부서와 평준화 되는 모습으로 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노측:과거 또는 추후 예측되는 미래의 모습 때문에 어렵다고 하지 말고 전향적
으로 접근 하자. 수당신설을 하여 우려되는 부분은 노,사가 같이 고민하여 해결하자.
-사측:조합에서 제출해준 자료나 기타 현장에서의 여론 등을 검토하고 있으
나 수당신설을 하면 우려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노측:다른 대안이 있으면 검토해 보고, 우려 되는 부분은 노,사가 같이 해결할 수 있다.
[근무형태 변경]
-사측:근무시간 변경에관한 조합제시안에 크게 이의가 있지는 않다.
다만, 2주교대가 생체리듬에 좋다는데 2주 교대를 하는 것은 어떤지도 검
토해 주고, 또한, 전공장(지부)이 포함 되서 근무현태 변경을 하는 것인
지 알려 달라.
-노측:2주교대가 생체리듬에 좋다면 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의견접근이 되면 조합에서 투표를 할 것이다.
사측의 의지가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사측:심야수당 축소에 따른 요구는 심사숙고하고 고민해야 한다.
3가지 요구안에 검토를 해서 차기교섭에 말하겠다.
-노측:직원들의 건강한 노동을 확보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노,사는 대립하지 말
고 함께 고민해야 한다.
[차기교섭]
2005년5월10일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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