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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배치 반대" 한국GM 노조, 사장 고소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8-10-10 (수) 10:38 조회 : 177

"전환배치 반대" 한국GM 노조, 사장 고소

매일경제 강영운 기자 2018.10.08 17:27:21 


한국GM 군산공장 생산직원 일부가 카허 카젬 사장을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에 고소했다.

자신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치지 않고 전환배치를 단행했다는 이유에서다. 자동차업계에서는 회사 고유의 경영 결정을 두고 노조가 고소까지 나선 것은 `월권`이라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

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김재홍 금속노조 한국GM지부 군산지회장은 지난달 중순 카젬 사장과 최종 노사부문 부사장을 고용부 인천북부지청에 고소했다.

한국GM 단체협약에서는 생산직 직원의 근무지를 재배정하는 전환배치를 단행할 때 충분한 협의를 거칠 것을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위반했다는 것이다.

한국GM은 지난 2월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한 이후 희망퇴직을 반려한 생산직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사 조치를 단행한 바 있다. 고용부 인천북부지청 관계자는 "한국GM 조합원들에게서 고소가 들어와 현재 조사 중"이라며 "충분한 조사를 거친 후 기소 여부를 검찰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군산공장 조합원 전환배치는 노동조합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내린 결정이라며 반박하고 있다. 희망퇴직 후 남은 직원 200여 명의 의사를 모두 전달받은 뒤 인사 조치를 단행해 단체협약을 준수했다는 입장이다.

한국GM 관계자는 "군산공장 직원들에 대한 전환배치는 적절한 절차를 밟은 것으로 고소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고소를 주도한 김재홍 군산지회장이 지난 4월 사장실 무단 점거를 이유로 최근 회사에서 해고 통보를 받은 데 대한 보복 조치라는 추측도 나온다.

경영 정상화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는 한국GM은 여전히 `노사 이슈`에 발목이 잡히며 난항에 빠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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