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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7-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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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1 2026년 임단협 16차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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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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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임단협 16차 교섭>
● 일시 : 2026년 7월 21일(화) 09:58 ~ 16:00
● 장소 : 본관동 앙코르룸
● 참석자
노측
안규백 지부장 외 18명
사측
헥터 비자레알 사장 외 18명
● 주요내용
제16차 교섭에서는 사측이 최종 제시안을 제출하고, 이후 수차례 정회와 내부 논의를 거쳐 추가 수정안을 제시함.
사측
이번 제시안이 회사가 보유한 재원을 최대한 반영한 최종안이라고 설명함.
노측
회사의 일부 수정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이 납득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함. 특히 미래 발전 전망 문구, 사무직 요구안, 성과급 수준에 대해 잠정 합의를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핵심 쟁점으로 제기함. 세 가지 쟁점에 대해 회사가 명확한 답을 제시할 경우 잠정 합의 선언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회사의 최종 결단을 요구함.
사측
회사 최종 제시안 제출
노측
제시안 설명에 앞서 내부 논의를 위한 정회를 요청함.
노측
최종 제시안을 검토한 결과, 임금 및 성과급 등 주요 요구안 대비 부족한 부분을 지적. 이에 사측은 추가 제시 의지를 밝히고 추가 검토를 위해 정회를 요청함.
정회 10:00
속개 13:30
회사 추가 수정안 제시
사측
전일 15차 교섭에서 노측 교섭대표들이 제기한 의견과 오늘 오전 안규백 지부장과의 논의를 반영해 추가 수정안을 준비했다고 설명함.
모든 요구를 충족할 만큼의 재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헥터 사장과 EC 멤버들의 지원을 받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했다고 밝힘.
이번 제시안은 회사가 보유한 모든 재원을 소진해 반영한 “진짜 마지막 제시안”이라고 강조함.
사측 추가 제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 기본급 92,000원 인상
※ 오전 제시안 88,000원에서 4,000원 인상.
- 일시 성과급 총 1,500만 원 제시
※ 타결일시금 600만 원
※ 제조 및 운영 경쟁력 향상 격려금 500만 원으로 상향
※ 경영정상화 시행에 따른 수익성 회복 격려금 100만 원 지급 대상을 생산직 노조원에서 전체 노조원으로 확대
- 재래시장 상품권 20만 원 지급
회사는 지역공동체 상생을 위해 금번에 한하여 전체 노조원에게 재래시장 상품권 2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제시함.
지급 시기는 2026년 추석 전으로 설명함.
사측
기타 사항은 오전 제시 사항을 유지한다고 밝힘.
- 성과급 관련 노측 입장
노측
회사가 모든 재원을 소진해 제시했다고 설명했으나 여전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힘.
지난 1년간 조합원들이 고생한 노동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함.
노측
특히 2025년 경영 성과에 대한 성과급이 300만 원에 그친 점에 강한 유감을 표함.
조합원들이 지난 1년간 흘린 피와 땀을 고려할 때, 해당 금액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지적함.
- 사무직 요구안 관련
노측
경영정상화 시행에 따른 수익성 회복 격려금 100만 원의 지급 대상을 전체 노조원으로 확대한 점 외에는 사무직 요구안이 실질적으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함.
팀GM 성과급 제도 개선, 사무직 시간외수당, 임금체계 개선 협의 등은 임단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안을 다시 협의체로 넘기는 수준이라고 비판함.
노측
사무직 적정인원 유지와 관련해 노동조합은 신규채용을 요구했으나, 회사는 계속 실무형 인턴십 프로그램만 제시하고 있다고 지적함. 신규채용을 할 것인지, 인턴십만 운영할 것인지 명확히 답해야 한다고 요구함.
노측
사무직 미사용 고정연차와 관련해서도 일부 대상자만 한정하는 방식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힘. OSC 전환배치 등은 회사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조직개편의 결과인데, 이를 일부 대상자에 대한 제한적 보상처럼 제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비판함. 사무직 조합원들의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체 적용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함.
사측
사무직과 현장직 모두 같은 한국지엠 직원이며, 차별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설명함.
사무직 요구사항에 대해 로버트 부사장과도 별도로 논의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힘. 이해 차이가 있다면 관련 임원들과 신속히 논의해 해소하겠다고 답변함.
노측
사무직 요구는 과도한 요구가 아니라 그동안 누더기처럼 운영되어 온 제도를 바로잡자는 것이라고 강조함. 체불임금, 고정 연차, 신규 채용 등 사무직 조합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요구함.
- 식단가 관련
노측
현행 식단가는 타사 대비 부족하며, 최근 물가 상승을 고려할 때 현재 수준으로는 식사 질 개선이 어렵다고 지적함.
조합원들이 제대로 된 식사를 해야 좋은 품질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함.
아시프 부사장과 헥터 사장이 직접 현장 식당의 식사 질을 확인하고, 식단가 인상에 대해 결단해야 한다고 요구함.
- TC수당 및 근골격계 부담공정 관련
노측
전일 교섭에서 근골격계 부담공정과 관련한 자료와 담당자를 교섭장에 배석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배석하지 않은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함.
회사가 해당 문제를 제대로 보고받고 있는지, 또는 문제를 알고도 외면하는 것인지 확인하고 싶었다고 밝힘.
노측
회사가 투자와 공사를 통해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설명했지만, 실제로 어떤 투자가 어떤 공정의 리스크를 줄이는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함. 특히 하계휴가 기간 중 워킹 컨베이어 설치 등에 상당한 비용을 투입하는 것이 근골격계 부담 완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라고 밝힘.
사측
근골격계 관련 이슈와 현장 애로사항은 회사가 관리하는 마스터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으며, 각각의 문제는 각기 다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함. 한 가지 투자나 한 가지 조치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며, 직원들이 고통을 감수하며 일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밝힘. 현재 생산 중인 제품뿐 아니라 향후 시제품 생산 및 신차 생산 과정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함. 담당팀이 노측 우려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다고 느껴질경우 직접 불러 달라며(아시프 부사장), 필요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힘.
노측
과거 해당 문제와 관련해 고발을 진행했다가 한국지엠에 불명예를 남기고 싶지 않아 취하한 바 있다고 설명함. 회사가 진정으로 관심이 있다면 돈을 정확한 곳에 써야 하며, 현장의 리스크를 줄이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투자를 집행해야 한다고 요구함.
정회 13:57
속개 15:40
※ 노동조합 내부 논의를 위한 정회
- 노측 핵심 요구 설명
안규백 지부장은 잠정합의를 위해 선결되어야 할 압축 쟁점 세 가지를 공식적으로 제시함.
1) 미래전망 및 9B 신차 프로그램 문구 구체화
현재 생산 차종을 대체할 9B 신규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회사가 현 단계에서 최종 확약을 할 수 없다면 최소한 지금 확인 가능한 실체가 무엇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함. 또한 조합원들이 신차의 실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야 하며, 과거 PHEV 프로그램처럼 추진되다 중단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문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검토한다”, “노력한다”는 모호한 표현은 삭제되었으나, 여전히 현장에서는 신차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는 만큼 문구를 더 구체화해야 한다고 요구함.
2) 사무직 요구안 실질 반영
사무지회가 5년 만에 복원된 첫해인 만큼, 사무직 조합원들의 요구를 간과한 채 잠정 합의를 진행할 경우 조합원 총회 가결은 어렵다고 밝힘.
사무직 요구안과 관련해 사무지회 정책실장이 제기한 문제를 회사가 충분히 들었을 것이라며, 신규채용, 고정연차, 임금체계, 체불임금 등 주요 쟁점에 대해 구체적인 문구 수정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함.
3) 성과급 추가 보상
노측은 기본급과 라인수당 인상 수준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회사의 고정비 부담 논리와 고민은 일정 부분 이해한다고 밝힘. 그러나 성과금은 고정비가 아니라 조합원들이 한 해 동안 흘린 땀과 노동의 결실에 대한 보상인 만큼, 회사가 기본급·수당에서 제한적으로 접근했다면 성과급에서는 반드시 전향적인 추가 제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함. 노측은 파업 손실을 최소화하고 싶지만, 결국 파업을 줄일 수 있는 것은 회사의 결단이라고 강조함.
성과에 대한 추가 보상이 필요하며, 회사가 결단해야 한다고 요구함.
안규백 지부장은 위 세 가지에 대해 회사가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면 그 순간이 잠정합의를 선언하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힘.
사측
노측이 긴 정회와 논의 끝에 제시한 세 가지 쟁점을 잘 들었다고 밝힘.
오늘 제시안 역시 회사가 많은 고민 끝에 제시한 안이지만, 노측이 제기한 세 가지 요구에 대해 조금 더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숙고하겠다고 설명함.
조정된 안을 다시 제시할 예정이며, 가능하다면 빠르게 진행하고 싶다고 밝힘.
노측
회사가 결단하면 오늘이라도 교섭에 응하겠다고 답변함.
다만 세 가지 압축 쟁점에 대해 수용 의사가 있을 때 교섭을 요청하라고 밝힘.
사측
한국지엠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사가 함께하고 있는 만큼 서로를 압박할 이유는 없다고 밝힘. 회사가 추가 판단할 시간이 필요하므로 금일 교섭은 마무리하고, 이후 노사 간사를 통해 차기 일정을 협의하자고 제안함.
노측
이에 동의함.
● 마무리 발언
금속노조 구진성 부위원장
교섭 내용보다는 교섭 행태에 대해 지적하겠다고 밝힘. 사측이 노사 안정을 언급하며 “최종 제시안”이라고 제출했지만, 교섭은 상대방이 있는 것이라고 강조함. 회사가 최종안이라고 하더라도 노동조합이 수용하지 않으면 그것은 최종안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함. 또한 본사 또는 EC 멤버들과의 논의를 이유로 시간을 끌면서도 실질적인 변화가 크지 않은 태도는 노사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함. 앞으로 이러한 교섭행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함.
안규백 지부장
과거 늦은 시간까지 잠정 합의를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시간이 길어진다고 결정의 내용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는 점을 배웠다고 밝힘. 회사가 변하기를 바랐지만, 회사는 변하는 듯하다가도 다시 과거 방식으로 돌아간다고 지적함. 이런 방식으로는 회사가 계속 말하는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만들 수 없다고 비판함.
노동조합이 결코 얼토당토않은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니며, 핵심 쟁점은 이미 세 가지로 압축했다고 강조함. 이제 회사에게 주어진 시간은 마지막 기회의 시간, 결단의 시간이라고 밝힘.
회사가 결단하면 노동조합은 잠정합의를 선언할 것이며, 이후 조합원 판단 절차도 충분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함. 내일은 오늘과 같은 시간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힘.
헥터 비자레알 사장
안규백 지부장의 발언에 공감하며, 노사가 오랜 기간 논의하면서 격차를 좁혀왔다고 밝힘.
대표이사로서 이번 임단협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했고, 오늘 제시안이 그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함. 다만 노동조합이 다시 검토해 달라고 요청한 세 가지 쟁점에 대해 성실히 검토하고 가능 여부를 살펴보겠다고 밝힘.
또한 노동조합이 원하는 구체적인 문구와 내용을 서면으로 공유해 달라고 요청함.
교섭이 거의 마무리에 다다른 만큼, 이제는 마무리를 통해 한국지엠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때라고 발언함.
차기 교섭 일정 : 노사 간사 협의 후 확정 예정.
※ 사측이 세 가지 핵심 쟁점에 대한 수정안을 준비한 뒤 교섭 요청 예정.
보도위원 김상엽, 장호술 대의원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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